코타키나발루 가족여행을 다녀왔습니다.
5/17 ~ 5/25 일정으로 말레이시아 Kota Kinabalu에 다녀왔습니다. 좀 길다 싶죠? 보통 5일 정도의 일정이면 호핑투어, 반딧불투어, 시내투어를 마칠 수 있는데 저희 가족은 조금 여유로운 것을 좋아해서 일출기준 7일간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. 좋았던 것들만 소개시켜 드릴께요.
- Island Hoping Tour 중 스노클링과 Sea Walking은 당연히 좋았습니다. 대부분 Jesselton Point에서 출발하는데 전날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흥정하고 예약하면 좋습니다. 섬에 도착하면 Do Not Feed라고 표지판이 있지만….
- 센터 포인트 사바 쇼핑몰:
- 지하상가에 내려가면 Catering 가게들, 빵집(Mr Bread), 아이스크림 가게(Bing Chun) 등이 있습니다.
- Catering 가게에서는 큰 스푼 당 3~5링깃 가격으로 다양한 반찬들을 기호에 맞게 담아서 먹을 수 있어요. 저는 두부조림과 모닝글로리가 입에 딱 맞았습니다. 그리고 곰탕 느낌의 음식을 파는 가게도 잘 찾아보세요.
- Mr Bread에서는 바나나 케익을 꼭 드셔보세요. 맛있습니다.
- Bing Chun의 마차 아이스크림과 오리지널 아이스크림 모두 괜찮았습니다.
- 코타키나발루 중앙시장과 KK Fish Market:
- 코타키나발루 중앙시장에서 매일 아침 신선한 과일 사다가 먹었습니다. 망고를 배터지게 매일 먹었어요. 마지막 날에는 질렸는지 다 못먹고 왔어요
- 와이프가 해산물을 좋아해서 매일 아침 수산시장을 와이프 혼자 다녀왔습니다. 새우, 한치, 조개를 삶아서 먹는데 좋아하더군요.
- 식당 몇 개만 추천드릴께요. 사람들이 많이 먹는 걸 Pick하면 됩니다.
- Restaurant Maimunah
- Kedai Kopi Fatt Kee
- Kedai Kopi Melanian
- 이마고 쇼핑몰의 전통공연, 시간 맞춰서 가시면 볼 수 있습니다.